거시 지표 · 재정·국채
🏛️ 재정·국채
정부가 얼마나 빌려 쓰고, 그 이자를 감당하고 있나?
정부가 세금으로 걷는 것보다 많이 쓰면 그 차액은 국채로 메웁니다. 국채가 늘면 시장은 그만큼을 사 줘야 하고, 금리가 오르면 정부가 내는 이자도 함께 늘어납니다. 이 묶음은 그 고리를 봅니다 — 지출이 세입을 얼마나 넘는지, 이자가 세입을 얼마나 먹는지, 시장이 들고 있는 국채가 얼마나 빠르게 느는지. ⚠ 금액이 아니라 세입 대비 비율로 봅니다. 금액은 물가와 경제 규모를 따라 늘어서 언제나 「사상 최대」가 되기 때문입니다.
지표 6개 · 가장 최근 기준일 2026-09-30
연방 지출 ÷ 세입
2026-04-01 기준FRED 합성 · FGEXPND ÷ FGRECPT (원 발표: 미 경제분석국 BEA)
- 이게 뭔가요
- 연방정부가 쓴 돈이 걷은 돈의 몇 %인지입니다. 100%면 걷은 만큼만 쓴 것이고, 130%면 걷은 돈의 1.3배를 썼다는 뜻입니다.
- 왜 보나요
- ⭐ 재정 적자를 경제 규모와 무관하게 읽는 방법입니다. 적자 금액은 물가와 경제가 커지면 따라 커지지만, 이 비율은 그렇지 않습니다. 넘치는 만큼이 곧 국채 발행이고, 그게 시장이 소화해야 할 물량입니다.
- 어떻게 읽나요
- 100%가 균형입니다. 2000년 91%(흑자), 2020년 2분기 252%(팬데믹), 2026년 2분기 130%였습니다. ⚠ 경기침체에는 자동으로 올라갑니다 — 세입이 줄고 실업급여가 늘기 때문입니다. 불황기의 상승과 호황기의 상승은 뜻이 다릅니다.
연방 이자지출 ÷ 세입
2026-04-01 기준FRED 합성 · A091RC1Q027SBEA ÷ FGRECPT (원 발표: 미 경제분석국 BEA)
- 이게 뭔가요
- 정부가 걷은 세금 중 몇 %가 이미 진 빚의 이자로 나가는지입니다.
- 왜 보나요
- ⭐ 「재정 우위(fiscal dominance)」가 시작되는 자리입니다. 이자가 세입을 크게 먹으면, 통화당국이 금리를 올릴 때 정부 재정이 먼저 비명을 지릅니다. 그때 금리 결정이 물가가 아니라 재정을 보게 되는 것이 재정 우위입니다.
- 어떻게 읽나요
- ⚠ 지금(2026년 2분기 20.9%)이 사상 최악이 아닙니다 — 1990년대 초는 27%를 넘었습니다. 「사상 최대 이자 부담」이라는 말은 금액으로만 참입니다. 방향을 보세요: 2021년 12.4%에서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.
시장성 국채 잔액
2026-09-30 기준미 재무부 Fiscal Data · MSPD 표 1(월말 잔액)
- 이게 뭔가요
- 시장에서 사고팔 수 있는 미 국채의 총 잔액입니다. 정부기관이 서로 들고 있는 비시장성 국채는 뺀 값입니다.
- 왜 보나요
- 시장이 실제로 떠안아야 하는 물량입니다. 연준이 자산을 줄이는 동안 이 잔액이 늘면, 그 차이는 민간이 떠안습니다 — 국채 금리와 기간 프리미엄이 움직이는 자리입니다.
- 어떻게 읽나요
- 잔액 자체보다 느는 속도를 보세요. ⚠ 이 값은 거의 언제나 사상 최대입니다(명목 잔액이라 줄어들 일이 드뭅니다) — 「사상 최대 국채」는 뉴스가 아닙니다. ⚠ 같은 묶음의 두 비율과 달리 재무부 장부라, 세입·지출과 직접 나누지 않습니다.
연방 세입 (연율)
2026-04-01 기준FRED · FGRECPT (원 발표: 미 경제분석국 BEA 국민계정)
- 이게 뭔가요
- 연방정부가 한 해에 걷는 돈을 분기 자료로 연율 환산한 값입니다. 소득세·법인세·사회보장기여금이 대부분입니다.
- 왜 보나요
- 위 두 비율의 분모입니다. 분모를 따로 보여 주는 이유는, 비율이 오를 때 지출이 늘어서인지 세입이 줄어서인지가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.
- 어떻게 읽나요
- 경기와 함께 움직입니다 — 침체에는 먼저 줄어듭니다. ⚠ 국민계정 기준이라 재무부 월간 재정보고서(MTS)의 숫자와 다릅니다. 두 장부를 섞어 계산하지 마세요.
연방 지출 (연율)
2026-04-01 기준FRED · FGEXPND (원 발표: 미 경제분석국 BEA 국민계정)
- 이게 뭔가요
- 연방정부가 한 해에 쓰는 돈을 분기 자료로 연율 환산한 값입니다. 사회보장·국방·이자가 큰 몫입니다.
- 왜 보나요
- 위 비율의 분자입니다. 지출이 세입보다 빨리 늘면 그 차이가 국채로 나옵니다.
- 어떻게 읽나요
- ⚠ 여기에는 이자지출이 포함돼 있습니다 — 아래 이자지출과 더하지 마세요(이중 계산).
연방 이자지출 (연율)
2026-04-01 기준FRED · A091RC1Q027SBEA (원 발표: 미 경제분석국 BEA 국민계정)
- 이게 뭔가요
- 연방정부가 이미 진 빚에 대해 한 해에 내는 이자를 분기 자료로 연율 환산한 값입니다.
- 왜 보나요
- 금리 인상이 재정으로 번지는 통로입니다. 새로 빌리는 돈뿐 아니라, 만기가 돌아와 다시 빌리는 옛 빚에도 새 금리가 붙습니다.
- 어떻게 읽나요
- 금리가 오른 뒤 몇 분기에 걸쳐 천천히 올라갑니다 — 국채가 만기마다 갈아타기 때문입니다. 그래서 금리가 멈춘 뒤에도 한동안 더 오릅니다. 비율로 읽으려면 위의 「이자지출 ÷ 세입」을 보세요.
※ 정보 제공을 위한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. 각 지표의 원 출처 링크에서 숫자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, 발표 기관의 사후 수정에 따라 값이 바뀔 수 있습니다. 투자 판단 책임 고지